아기/신생아 두드러기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아기/신생아 두드러기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두드러기가 생긴 것 같은데 어떡해야 하나요?

두드러기는 금방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드러기는 담마진이라고도 부르는데, 불규칙한 지도 모양이나 둥근 모양으로 피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약간 창백한 색깔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가렵기도 하고요 두드러기는 불과 몇십 분 사이에 나왔다가 들어가기도 하고 여기 있던 것이 금방 다른 곳으로 옮겨 가기도 합니다. 이렇듯 두드러기는 금방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엄마들도 만성이 되어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두드러기도 심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가 생겼다고 함부로 약을 먹여서는 안됩니다 아이의 몸에 두드러기가 생기면 약을 함부로 먹이지 말고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에게 두드러기가 생기면 식중독을 의심하지만 사실 식중독이 원인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최근에 먹은 음식물이나 약을 모두 적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의심되는 음식물이 있으면 그 음식을 일단 끊어 보십시오 두드러기의 원인이라고 의심되는 음식이 있으면 일단 그 음식 은 먹이지 말아 봅니다. 만일 이유식으로 어떤 음식을 처음 먹였는데 두드러기가 생겼다면, 1-3 개월 후에 그 음식을 다시 먹여서 또 두드러기가 생기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그러 면 그 음식이 두드러기의 원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때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두드러기 역시 알레르기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벌에 쏘여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예전에 벌에 쏘여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사람은 야외에 나갈 때 주의해야 하며, 만일 다시 벌에 소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두드러기는 대부분 원인을 밝힐 수 없습니다 두드러기는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을 모르 더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을 몰라도 우선 조치하는 방법들이 있으니까요.

두드러기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두드러기는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소아과에서는 두드러기의 원인을 밝히지 못한다 해도 증상에 따라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1차 치료는 어느 병원이나 똑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간혹 며칠 치료하다가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바꾸는 엄마도 간혹 있는데, 치료도 중 병원을 바꾸는 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두드러기는 한참 오래가기도 하고, 치료해서 상태가 나아졌다가 금방 재발하기도 합니다. 두드러기는 꾸준히 치료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집에서 함부로 약을 먹여서는 안됩니다 소아과를 찾기 전에 아이에게 약을 함부로 먹이지 마십시오. 두드러기 때문에 소아과를 찾아오는 분 가운데는 아이가 식중독인 줄 알고 전에 먹다 남은 항생제를 미리 먹이고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엄마는 아이에게 장약을 먹이고 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함부로 약을 사용하면 정말 위험합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찬찜질을 해주세요 두드러기가 생기면 간지럽기 때문에 아이가 몹시 힘들어합니다. 이럴 때는 찬물로 찜질을 해주면 가려 운 것이 많이 가라앉습니다. 가려움증이 아주 심할 때는 아이가 가려워하는 부위를 얼음덩어리로 10 분 정도 문질러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차가운 것에 의해 두드러기가 생긴 경우에는 당연한 얘기지만 찬 찜질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찬 찜질을 했는데도 아이가 몹시 가려워한다면, 게다가 당장 소아과에 갈 형편도 못 되는 경우라면 감기 치료에 사용하던 항히스타민 제를 먹여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소아과에 갈 수 있으면 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

얼굴에 생긴 두드러기는 응급입니다

얼굴에 두드러기가 생기는 아이들 중에는 간혹 목구멍에도 두드러기가 생기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숨이 막혀 아이가 호흡 곤란으로 위험 해질 수도 있습니다. 얼굴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아이가 좀 이상한 것 같으면 바로 소아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밤에는 물론 응급실로 가야겠지요. 두드러기가 생긴 아이가 쌕쌕 거리며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말하기 힘들어하고 음식 삼키는 것조차 어려워할 때도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두드러기가 두 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아이가 많이 아파 보일 때도 물론 응급실에 가야 하고요. 두드러기가 자꾸 반복되어 생기거나, 아이가 열이 나면서 배가 심하게 아프다고 할 때도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겁나 보여도 두드러기는 전염성이 없기 때문에 다른 아이와 같이 놀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유치원에 가도 좋습니다. 두드러기는 대개 3 ~ 4일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간혹 6주 이상 지속되어서 만성 두드러기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을 먹고 나서 두드러기 가 생겼어요

간혹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약을 먹은 후에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약 때문에 두드러기가 생겼다고 생각한 엄마들 가운데는 다른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는 분도 있는데, 이것은 곤란합니다. 약을 먹는 도중에 두드러기가 생기면 아기를 치료하는 그 병원에 가서 치료해야 합니다. 그리고 의심되는 약물을 밝혀 그 약의 이름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다른 병원에 꼭 가고 싶을 때는 반드시 사용한 약의 이름을 알아서 가야 합니다.

식중독이라고 쉽게 단정 짓지 마세요!!

아이의 몸에 두드러기가 생기면 식중독에 걸 였다고 생각하고 약국에서 식중독 약을 사 먹이다가 그래도 낫지 않으면 그제서야 아이를 데리고 소아과를 찾아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야 냉장고도 없었고 음식도 귀해서 상한 음식을 먹는 일이 많았을 테니, 상한 음식 때문에 토하고 설사하고 심한 경우 몸에 두드러기도 생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식중독 때문에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 도 됩니다. 식중독 때문에 두드러기가 생길 정도라면 당연히 먼저 토하고 설사를 했겠지요.

알아 두세요!!

두드러기가 심하면 옷을 약간 헐렁하게 입히고 안정을 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증상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 해 줍니다. 약은 반드시 처방 대로 먹어야 하며, 임의로 약을 끊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두드러기를 잘 일으키는 음식과 약에는 땅콩, 계란, 우유, 참기름, 치즈, 조개, 페니실린, 아스피린 등이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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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삐뽀삐뽀 119소아과 책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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